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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성 셰프 "흑백요리사 참여?,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많다고 생각"

넷플릭스 채널 통해 경연 참여 소감 밝혀
"경연 참여로 많은 것 얻어...많은 성원 부탁"

대한민국 조리 명장 안유성 셰프가 흑백요리사 출연 소감을 전했다.[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의 인기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대한민국 조리 명장 안유성 셰프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많은 것을 얻어갔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7인의 스페셜 메시지 from. 급식대가, 남정석, 만찢남, 반찬 셰프, 안유성, 이영숙, 철가방 요리사 |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 넷플릭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방송에 출연한 7명의 요리사가 출연 소감을 영상으로 밝혔다.

영상에서 안유성 셰프는 “얻는 것 보다 잃을 게 많다고 생각했지만 경연에 참여하면서 많은 걸 얻어가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국에서 요리하는 셰프님들한테 많은 응원과 격려의 박수 보내주시길 바란다”면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끝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유성 셰프는 대한민국 제 16대 조리명장으로 전현직 대통령이 즐겨 찾는 광주 서구 농성동의 가매일식 오너 셰프다.

그는 지난 1일 공개된 ‘흑백요리사’에서 최종 탈락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그는 “흑백요리사 촬영 중, 꼬박 이틀을 잠을 못 자고 새벽에 홀로 나와 엄마 사진 보면서 멘탈 무너지지 않으려고 마음을 추스를 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는 심경을 전했다.

한편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는 100인의 국내외 유명 요리사가 출연해 우승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미슐랭 3스타 요리사로 유명한 안성재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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