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과, 끝없는 비상' 오는 30일 제18회 청송사과축제 개최
제18회 청송사과축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
저출생 극복 위한 가족 중심 콘텐츠 대폭 강화
사과 요리, 사과 가공품 등 전시하는 사과축제 홍보관 조성
경북 청송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 일대에서 제18회 청송사과축제를 개최한다.
'청송사과 끝없는 비상'을 주제로 이번 축제는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0월 1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축제는 11월 3일까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청송사과축제 대표 체험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게임 4종(청송투어, 도전-사과 선별 로또, 꿀잼-사과난타, 청송퍼즐)을 온라인 게임으로 선보이며, 축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가족 중심의 콘텐츠가 대폭 강화돼, 경북도와 함께 ‘가족이 행복한 축제한마당’을 개최한다. 가족사진 인화 서비스, 사과 와플 만들기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추가돼, 축제를 방문한 가족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청송사과 꽃줄엮기 경연대회'가 전국대회로 개최되며, 210평 규모의 청송사과 홍보관에서는 사과 요리, 사과 가공품을 전시하고, 청송군의 선진 재배 기술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홍보한다. 또, 사과바싹불고기, 사과푸딩 등 청송사과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6~8종의 요리 및 디저트도 시식·판매하며, 사과탄산주스, 사과식초, 사과마스크팩, 사과 굿즈, 그리고 사과를 활용한 간식류 등을 시식·판매하는 사과존을 조성했다.
아울러, 축제의 킬러콘텐츠인 도전-사과 선별 로또, 꿀잼-사과난타와 만유인력-황금사과를찾아라 등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청송사과 퍼레이드'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동안 제27회 청송문화제, 시니어 한마당, 건강체조 경연대회, 내고장 청송 알기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 축제는 다양한 혁신적 변화와 발전을 통해 방문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청송사과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송사과 끝없는 비상'을 주제로 이번 축제는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0월 1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축제는 11월 3일까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청송사과축제 대표 체험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게임 4종(청송투어, 도전-사과 선별 로또, 꿀잼-사과난타, 청송퍼즐)을 온라인 게임으로 선보이며, 축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가족 중심의 콘텐츠가 대폭 강화돼, 경북도와 함께 ‘가족이 행복한 축제한마당’을 개최한다. 가족사진 인화 서비스, 사과 와플 만들기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추가돼, 축제를 방문한 가족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청송사과 꽃줄엮기 경연대회'가 전국대회로 개최되며, 210평 규모의 청송사과 홍보관에서는 사과 요리, 사과 가공품을 전시하고, 청송군의 선진 재배 기술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홍보한다. 또, 사과바싹불고기, 사과푸딩 등 청송사과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6~8종의 요리 및 디저트도 시식·판매하며, 사과탄산주스, 사과식초, 사과마스크팩, 사과 굿즈, 그리고 사과를 활용한 간식류 등을 시식·판매하는 사과존을 조성했다.
아울러, 축제의 킬러콘텐츠인 도전-사과 선별 로또, 꿀잼-사과난타와 만유인력-황금사과를찾아라 등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청송사과 퍼레이드'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동안 제27회 청송문화제, 시니어 한마당, 건강체조 경연대회, 내고장 청송 알기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 축제는 다양한 혁신적 변화와 발전을 통해 방문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청송사과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尹 조사 앞둔 공수처, 수사 준비 속도…성탄절 출석 응할까
2日 자녀없는 고령남성 2050년 2배 증가…고독사 우려 커져
3 남태령 경찰차벽 28시간여만에 철수…“트랙터 관저까지 행진”
4“강용석, 4년간 변호사 못한다”…도도맘 무고교사 유죄 확정
5‘크리스마스 이브’, 사람 가장 많이 모이는 곳 명동 아닌 ‘이곳’
6‘이재명은 안된다’ 선관위 현수막 불허에…국힘 “편파적 결정”
7금융자산 10억 이상 ’부자‘ 46만명…300억이상도 1만명 넘어
8비트코인, 나흘 만에 하락세 ‘멈춤’…9만7000달러대 거래
99980원 ‘초가성비’…3주 만에 1만5000개 팔린 케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