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트럼프에 축하 인사 "한미 동맹, 더욱 밝게 빛날 것"
SNS서 트럼프에 당선 축하 메시지 전해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사실상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보여주신 강력한 리더십 아래 한미동맹과 미국의 미래는 더욱 밝게 빛날 것입니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대선 승리를 선언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0분 기준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승리 요건인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과반인 270명에는 3명 모자라는 267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날 승리 선언은 경합주 가운데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 외에도 최대 승부처였던 펜실베이니아를 이기면서 사실상 승리를 거머쥐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224명의 선거인단만 확보했다.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인 270명을 확보하는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은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보여주신 강력한 리더십 아래 한미동맹과 미국의 미래는 더욱 밝게 빛날 것입니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대선 승리를 선언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0분 기준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승리 요건인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과반인 270명에는 3명 모자라는 267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날 승리 선언은 경합주 가운데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 외에도 최대 승부처였던 펜실베이니아를 이기면서 사실상 승리를 거머쥐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224명의 선거인단만 확보했다.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인 270명을 확보하는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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