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이번에는 효녀, 효자가 되게 해주세요' 

가수 임영웅이 올해 연말과 내년 새해에도 팬들과 함께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6일,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과 임영웅의 공식 SNS에 따르면 임영웅은 12월 27일부터 29일,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6일 동안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 [RE]'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이 지정 좌석제로 운영되며, 티켓 예매는 2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1인당 최대 2매까지만 예매가 가능하다.

임영웅의 콘서트는 매번 티켓팅 때마다 폭발적인 접속자를 기록해온 만큼, 이번에도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예매처는 임영웅 콘서트 전용 고객센터를 마련해 팬들의 문의에 신속히 응대할 계획이며, 공연장 특성상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4층 구역에 대한 상세 안내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임영웅이 초심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콘서트에 오지 못했던 팬들에게 아쉬움을 덜어줄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이번 콘서트는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시작을 팬들과 함께 하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효녀가 되게 해달라", "엄마가 소녀처럼 기뻐하는 모습이 좋다"는 등의 기대 가득한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공연 관련 세부 사항은 추후 예매 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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