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현대차 울산공장서 질식 사고...연구원 3명 사망
[이코노미스트 박세진 기자] 19일 오후 3시경 울산 북구 양정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차량 테스트 작업을 하던 연구원 3명이 질식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앞서 이들은 이날 오후 12시 50분경 공장 내 실험실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시간이 흘러도 연구원들이 실험실에서 나오지 않은 점을 의아하게 여긴 관계자들이 실험실을 확인했고, 차량 내부에서 쓰러진 연구원들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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