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대구 앞산 겨울정원 개장..."연말 분위기 물씬"

이달 21~22일에는 크리스마스 축제 열려
다양한 공연과 행사, 플리마켓 체험존, 푸드존 등 진행

사진 대구 남구
대구 남구는 지난 2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2024 앞산 겨울정원' 개장식을 개최했다. 올해 겨울정원은 앞산 맛둘레길까지 약 1km에 달하는 구간을 빛으로 물들이며, 내년 2월까지 운영된다.

이날 개장식에는 그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소년소녀 합창단과 남구자체제작 뮤지컬로 분위기를 한층 높였고, 산타의 선물상자를 여는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뿐 아니라 미군부대 가족 및 중국 의학계 종사자 등도 함께 해 풍성함을 더했다.

겨울정원 개장식을 시작으로 이달 21~22일에는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린다. 이번 크리스마스 축제에는 지역예술인들의 개성 있는 공연과 수준 높은 뮤지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고, 앞산빨래터공원 지하 주차장에는 플리마켓 체험존, 푸드존 등이 들어선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겨울정원 개장식을 찾아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남구의 앞산빨래터공원을 많이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비상계엄’ 해제에도…한은, 단기 유동성 공급 총동원

2특수임무단 출신 이관훈, 계엄군과 대화…무슨 얘기 오갔나

3MBK, 고려아연 비밀유지계약 위반 ’의혹‘

4알레르망, 최대 75% 할인 '구스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연장 확정

5 민주 "尹대통령·국방·행안장관 내란죄 고발 및 탄핵 추진"

6美 마이크로칩 "반도체법 보조급 수령 중단"

7정부부처, 비상계엄령 선포 여파에 행사 최소화…비상회의 소집

8계엄령 선포에 뉴욕증시도 놀랬다...월가·머스크도 "WOW"

9'尹 퇴진' 목소리 높아지자…이재명·한동훈 테마株 덩달아 급등

실시간 뉴스

1‘비상계엄’ 해제에도…한은, 단기 유동성 공급 총동원

2특수임무단 출신 이관훈, 계엄군과 대화…무슨 얘기 오갔나

3MBK, 고려아연 비밀유지계약 위반 ’의혹‘

4알레르망, 최대 75% 할인 '구스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연장 확정

5 민주 "尹대통령·국방·행안장관 내란죄 고발 및 탄핵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