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베버리지, CVH 스피릿츠 프리미엄 위스키 공식 유통

트랜스베버리지는 CVH 스피릿츠와의 파트너십으로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프리미엄 주류를 찾는 한국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881년 스코틀랜드 아일라(Islay) 섬의 가장 북쪽에 만들어진 부나하벤 증류소는 피트를 사용하지 않아 위스키 본연의 곡물, 과일, 나무통 숙성에 의한 다양한 향미가 두드러진 논 피티드 위스키(Non-Peated Whisky)를 만들어 생산하는 희소 브랜드로 유명하다. 부나하벤은 아일라 특유의 피트만 뺀 채, 바닷가의 짠기만을 머금은 스피릿으로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블랙 바틀은 1879년에 차 상인 가문 출신의 그레이엄 형제들이 설립한 브랜드로, 전통적인 방식을 벗어나 실험적이고 독창적으로 위스키를 만들어냈다. 이들은 아일라 섬의 피트 향이 강한 몰트와 스코틀랜드 전역의 논-피티드 몰트를 균형 있게 혼합하여 독창적이고 대담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블랙 바틀을 탄생시켰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이번 CVH 스피릿츠와의 파트너십으로 부나하벤과 블랙 바틀 등 다수의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제품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제1167회 로또 1등 10명…당첨금 1인당 28억8400만원
2가수 우즈 측, 故 김새론 열애설에 “아티스트 사생활…확인 어려워”
3‘위증교사’ 재판받던 전북교육감 처남, 차 안서 숨진 채 발견
4민주, '당원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로 대선 후보 선출
5광명 붕괴사고 하루 경과…실종자 수색작업 총력
6더불어민주당 “尹, 개선장군 행세하며 '퇴거쇼'…퇴근시간 퍼레이드 민폐”
7안철수, 오세훈 불출마에 “마음이 숙연…당 재건 위해 큰 역할 해주길”
8넥써쓰, 중국 이어 두바이까지…해외 진출 본격화
9오세훈 서울시장, 대선 불출마…“비정상의 정상화 위해 백의종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