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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주㈜, 미국투자이민 부문 최대 실적 달성, 19일 본사 이전 후 첫 세미나 열어..

2024년 공공 프로젝트로 새로운 기록 세운 국민이주, 본사 확장 이전까지



미국투자이민(EB-5) 프로그램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큰 변화를 겪으며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전환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한국 투자자들의 참여는 꾸준히 이어졌으며, 특히 국민이주㈜가 공공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2024년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AIIA가 USCIS(미국 이민국)에 요청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4월부터 2024년 7월까지 한국에서 제출된 I-526E 청원은 총 153건으로 발표되었다.

특히 2024년 3월 접수비 인상 발표 전에는 투자자들이 청원을 서둘러 제출하며 접수 건수가 급증했다. 이후 안정세를 유지하던 접수는 7월과 8월에 다시 한 번 증가했다. 이는 국민이주가 진행한 보스턴 재개발 공공 프로젝트가 마감 임박한 시기와 맞물려, 국민이주가 EB-5 프로젝트의 타이밍을 효과적으로 활용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국민이주는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총 97세대의 이민국 청원을 접수하며, 국내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 한국 신청자들이 제출한 전체 I-526E 청원의 약 80%를 국민이주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7월과 8월에 이루어진 보스턴 재개발 프로젝트 계약은 국민이주 성과의 정점으로 평가된다. 안정성과 신뢰도가 높은 공공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국민이주는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투자자들에게 성공적인 선택지를 제시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이주는 오는 16일 본사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의 더 넓은 공간으로 이전한다. 이는 늘어나는 고객 수요를 충족하고, 더욱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다. 본사 이전과 더불어 국민이주는 오는 19일 첫 미국투자이민 세미나를 개최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투자이민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신뢰받는 프로젝트의 중요성과 금융 서비스를 소개한다.

세미나에는 미국 변호사와 공인회계사를 포함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투자이민과 관련된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유리 미국 변호사는 유학생 자녀를 위한 영주권 설계와 투자이민 혜택을 설명하며, 김지영 대표는 안전한 프로젝트 선별법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공공 프로젝트의 강점과 중요성, 해외 송금 및 부동산 투자 방법, 그리고 국제학교 학부모를 위한 유학 가이드까지 다루어질 예정이다.

2024년은 EB-5 프로그램에서 한국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된 해다. 국민이주는 공공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투자자들에게 신뢰와 안정성을 제공하며, 단순히 청원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성공적인 이민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지영 국민이주 대표는 “앞으로도 국민이주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며, 투자와 이민의 성공적인 접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민이주의 비전을 반영한 행사로, 세미나 참가와 문의는 국민이주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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