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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투자이민 접수∙승인 최다 실적 거둔 국민이주㈜, 19일 공공 프로젝트 설명회


국내 최대 미국투자이민 기업인 국민이주㈜(대표 김지영)가 올해 미국이민국(USCIS)에서 최다 수속∙승인 실적을 거뒀다. 국민이주㈜는 올해 미국투자이민 △계약 136건 △접수 109건 △승 인 202건 △조건 해지 157건으로 국내 최대 이주업체 입지를 다졌다. 조건 해지(I-829)란 투자금으로 10명 이상 고용창출 조건을 충족하면 2년 기한 임시 영주권을 영구 영주권(10년)으로 전환하는 절차이다. 

이번 실적은 영주권 취득과 투자 원금 회수에 유리한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 위주로 사업을 전개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국민이주㈜는 21년 이상 미국투자이민 사업을 전개해 뉴욕 브루클린 도시 재개발, 펜실베이니아 유료 고속도로 리모델링 프로젝트 등을 수행했다.

올 들어서도 로드 아일랜드 축구장, 보스턴 도시 재개발 같은 공공 프로젝트로 각각 50세대와 57세대 미국투자이민 계약을 맺었다. 연방정부와 주정부, 시정부 등이 지원하는 공공 프로젝트는 완성까지 개발 중단 위험이 적고 일반 상업 프로젝트에 비해 원금 회수도 양호하다.

김지영 국민이주㈜ 대표는 “21년 이상 쌓은 신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적극 어필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본사 확장 이전에 따라 전문인력을 보강해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이주㈜에는 회사에 상주하는 미국 변호사와 전문 수속팀이 고객상담과 수속을 직접 해결한다. 회사 내에 국내 다른 이주업체와는 달리 한국어와 영어에 능통한 미국 이민법 전문 변호사가 상주한다. 그 동안 4명에서 올해 1명을 더 보강했다.

최근에는 미국 대사관에서 24년 이상 근무한 전문 인력을 영입해 원활하게 대사관 인터뷰와 비자 절차를 서비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4대 메이저 금융기관과 제휴해 외환업무 서비스와 미국 영주권 사업도 협업한다.

유학업체, 미국부동산법인, 한미공인회계사 등과도 제휴해 △유학과 영주권 △미국 정착시 부동산 매매∙투자 △한미세법 등을 일괄서비스하는 것도 성장 비결이다.

한편 국민이주㈜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미국 투자이민 설명회를 연다. 참가와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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