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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나우, 정진웅 단독대표 체제로

정진웅 닥터나우 대표 [사진 닥터나우]
[이코노미스트 선모은 기자] 닥터나우가 각자대표 체제에서 정진웅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19일 밝혔다. 창업주인 장지호 대표는 일선에서 물러난다.

닥터나우는 올해 4월 정 대표를 신규 선임 후, 장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를 유지했다. 정 대표는 비대면 진료의 시범 사업 전환 과도기 속 조직을 재편했고, 여러 성과를 내며 경영진과 이사회의 신임을 받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닥터나우는 내년 신규 체제 아래 사업 보폭을 확대한다. 회사의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진료 건수는 62만건 이상이다. 비대면 진료가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 대표는 "비대면 진료는 향후 비침습, 모니터링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할 가능성이 열려있다"라며 "닥터나우도 정보기술(IT) 기업이라는 정체성에 맞게 미래를 선도하도록 체력을 다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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