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 취임…최초의 여성 CEO

이민경 NH농협카드는 신임 사장. [사진 NH농협카드]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NH농협카드는 신임 사장으로 이민경 농협은행 부행장이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장은 NH농협은행 WM사업부장,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 등을 역임하며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자산관리에 탁월한 업무 역량을 인정받아 NH농협카드 최초의 여성 CEO(최고경영자)로 발탁됐다.

이민경 NH농협카드 신임 사장은 ▲고객 중심 리워드 체계 구축 ▲신규고객 발굴 및 기반 확대 ▲지난해 12월 선보인 뉴NH페이플랫폼 강화 ▲지속 성장 위한 상품 경쟁력 제고 등 고객을 위한 혁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불확실성이 증대된 경제 환경과 비우호적인 경영 여건 지속으로 사업 성장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NH농협카드만의 고객관리 체계를 수립하고, 외국인 전용 상품을 출시하는 등 미래 고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하나증권, 오산 스마트타워 시행사 상대 120억원 회수소송 승소

2올해 1분기 해외건설 수주 82억 달러…'여기'가 최다

3서울 아파트값 10주째 상승…토허제 재지정에 상승폭 축소

4챗GPT 구독료 부담된다면…이 카드 이벤트 주목

5LG전자, 혁신의 흐름 사내 전문가들에게 맡긴다

6尹 탄핵 후 주목 받는 책들...이재명 신간, 베스트셀러 올라

7관저로 전한길 부른 尹…"우리 국민들 어떡하나"

8트럼프 한마디에...‘불닭’ 삼양식품 주가 날았다

9中, 트럼프 관세폭탄에 긴급 대응…부양책 논의 착수

실시간 뉴스

1하나증권, 오산 스마트타워 시행사 상대 120억원 회수소송 승소

2올해 1분기 해외건설 수주 82억 달러…'여기'가 최다

3서울 아파트값 10주째 상승…토허제 재지정에 상승폭 축소

4챗GPT 구독료 부담된다면…이 카드 이벤트 주목

5LG전자, 혁신의 흐름 사내 전문가들에게 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