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노베이션 기업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이하 노틸러스)가 지난 11월 29일 광주광역시에서 진행된 I-PLEX 창업센터 세미나와 광주 지자체 연계 부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I-PLEX 창업센터에서 진행된 해당 세미나는 2024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액셀러레이터인 노틸러스와 광주광역시가 함께 연계하여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과 광주 창업지원 기관 간의 네트워킹과 한국의 문화적 가치 및 창의적인 환경을 경험하는 자리로 준비되었다.

2024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혁신적인 해외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I-PLEX 세미나에는 2024 KSGC 참여기업 중 노틸러스의 보육기업 10개사와 인턴 그리고 광주 창업지원기관 3곳이 함께 참석했다. 식순은 △노틸러스&인바운드 운영사업 소개 △기관 및 정책 소개 △네트워킹 △오피스 투어로 이어졌다.

노틸러스의 진행 하에 노틸러스&인바운드 운영사업이 소개되었으며, 그 뒤로 Koralo의 발표로 각 인바운드 사례 세션이 이어졌다. 다음으로는 광주테크노파크, KOSME청년창업사관학교, 인공지능융합사업단(AICA)가 각각 기관 및 정책 소개 세션 진행을 맡았으며, 글로벌 스타트업과 광주 창업지원기관 간의 네트워킹은 전체 인턴 통역 지원으로 매끄럽게 이뤄졌다.

세미나를 마치고 특허법인 아이엠의 인솔에 따라 글로벌 스타트업 10개사와 인턴이 광주이노비스센터에서 열린 광주 연구개발특구 밋업과 한국 문화체험 일정을 소화했다.

노틸러스 관계자는 "우수한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과 한국의 창업 생태계와 창업지원정책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다."고 소회를 밝히며, "광주광역시와의 연계를 통해 세미나와 밋업, 문화체험까지 함께 한 만큼 글로벌 스타트업에게 역량 강화의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의 액셀러레이터로 활약 중인 노틸러스는 지난 해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 10개사의 보육을 맡아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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