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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2대 홍보대사에 방송인 이혜성 위촉

예금보험제도‧지속가능경영 활동 등 중점 사업 집중 홍보

유재훈(오른쪽)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8일 예금보험공사 본사에서 제2대 홍보대사 및 금융교육 명예강사로 방송인 이혜성(왼쪽) 씨를 위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예금보험공사]
[이코노미스트 박관훈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방송인 이혜성 씨를 제2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예보는 이 씨에 대해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지적이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갖추고 있다”며 “외교부 등 정부 기관과 공익성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는 등 예보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부합해 예보의 비전, 핵심가치 및 예보3.0 등 새롭게 변화하는 예보를 대내외에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데 적임자로 판단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씨는 향후 예금보험제도와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 지속가능경영(ESG) 활동 및 글로벌 리더십 강화 등 예보의 중점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 행사 등 주요 대내외 행사 진행 및 홍보 콘텐츠 출연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예보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혜성 씨는 “평소 금융시스템 안정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예금보험공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홍보대사로 선임돼 영광이며 책임감도 생긴다”라며 “홍보대사로서 예금보험제도 및 예보의 역할을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그동안 예보의 군 장병 대상 금융교육에도 앞장서 온 이 씨는 ‘금융교육 명예강사’로도 임명돼 예보의 경제·금융교육을 지원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예보 측은 “2024년부터 ‘금융교육 강사 인증제’를 도입해 운영 중”이라며 “금융소비자의 금융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양질의 금융교육 강사를 양성하고 높은 수준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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