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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이츠 반궁, 왕십리역사점 신규 오픈

로드샵 매장 오픈으로 22호점 돌파

이랜드이츠 솥밥 반상 전문 프랜차이즈 반궁 왕십리역사점. [사진 이랜드이츠]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이랜드이츠의 솥밥 반상 전문 프랜차이즈 ‘반궁’은 전날(15일) 왕십리역사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반궁은 지난 2011년 이랜드그룹에서 론칭한 한식 프랜차이즈다. 갓 지은 가마솥밥에 제철 재료로 만든 메인 요리와 반찬을 함께 제공하는 반상을 전문으로 판매한다.

이번에 오픈한 왕십리역사점은 반궁의 22호점이다. 왕십리역 역사 내부에 위치한 로드숍 형태의 매장이다. 왕십리역사점은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수도권 전철 5호선 및 경의중앙선 등 다중 교통망이 연결된 핵심 입지에 자리 잡아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반궁은 10년 넘게 이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솥밥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이고 있다. 간편한 3단계 조리 공정을 목표로 하는 점주 중심의 조리 시스템을 설계했으며, 주 6일 진행하는 물류 배송으로 고품질의 메뉴와 운영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시기(2020년 2월~2023년 5월 기준) 폐점률 0%를 기록했다.

반궁의 요리반상 메뉴는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양을 제공해 가족 외식 장소부터 지인 모임이나 직장인 점심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시그니처 메뉴인 ‘함초 생선 모둠구이 2인 한상’은 함초로 염지한 고등어∙가자미∙연어 등 생선 3종에 찌개와 가마솥밥까지 제공해 단체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메뉴다.

반궁 관계자는 “이번 왕십리역사점 오픈을 통해 고객 접점을 늘리고, 정성을 담은 한식의 가치를 더 많은 고객에게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반궁만의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가맹점 확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이츠는 반궁·테루·아시아문·스테이크어스 등의 다이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2회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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