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알레르망은 새해를 맞아 70% 초대형 할인 이벤트 ‘본사창고 대개방’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월 9일까지 전국 알레르망 가두점에서 진행된다. 경기 침체로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녹이고자 기획된 특별한 행사라는 게 알레르망 측 설명이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알레르망 대표 제품군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겨울 필수품인 구스차렵 이불부터 카페트, 속통 등 실용적인 품목들이 행사 품목에 포함됐다. 인기 차렵이불과 침구 세트도 기존 가격 대비 60% 저렴한 가격에 제공된다. 균일가 할인 품목으로는 다양한 사이즈의 패드 제품(Q 기준 4만2000원 / SS 기준 3만9000원)이 준비됐다. 베개커버는 만원에 판매된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이번 본사창고 대개방 행사는 소비자들이 품격 있는 프리미엄 침구를 더욱 쉽게 접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행사”라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따뜻하고 안락한 겨울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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