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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BIS 총재회의’ 참석차 남아공行…25일 금통위 직후 출국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사진 한국은행]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한국은행은 이창용 총재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되는 '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5일 출석해 내달 3일 귀국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BIS 총재회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이어 개최(back-to-back)됨에 따라 G20 의장국인 남아공에서 개최된다.

이 총재는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와 와전체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 아시아지역협의회(Asian Consultative Council)에 참석해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글로벌금융시스템위원회(CGFS: Committee on the Global Financial System) 의장으로서 주요 중앙은행 당국자들의 글로벌 금융 현안 관련 토론을 주재할 예정이다. 아울러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Board of Directors)와 경제자문위원회(Economic Consultative Committee)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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