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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던 아이도 눈물 뚝”...닌텐도 쥐어주는 LCC, 어디

에어서울, 닌텐도 스위치 대여 서비스 연장
기내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강화 나서

닌텐도 스위치로 게임을 하고 있는 에어서울 탑승객들. [사진 에어서울]
[이코노미스트 박세진 기자] 에어서울이 기내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한국닌텐도주식회사 협의를 통해 최근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특히 호응이 좋은 기내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대여 서비스를 연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으로도 에어서울 동남아 노선 탑승객들은 필리핀 보홀과 베트남 다낭, 나트랑 노선 이용시 닌텐도 스위치를 대여해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등 인기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제휴를 연장하며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가 추가 되었으며, 이외에도 피크민 4의 체험판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에어서울은 예스24와의 제휴를 통해 E-BOOK 리더기도 대여해 주고 있으며 LCC로서는 이례적으로 기내 모니터가 탑재되어 있는 비행기도 보유하고 있다.

기내 VOD는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영화 및 여행지 소개 영상도 시청 가능하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4~5시간 이상 비행을 해야 하는 동남아 노선의 특성상 에어서울의 다양한 기내 컨텐츠는 넓은 좌석 간격과 함께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며 “합리적인 금액으로 떠나는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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