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PB직무 대졸 신입 지역 채용설명회 개최
17일부터 지역거점국립대에서 대졸자 공채 설명회 개최… 총 7개 대학 개최
지역인재 대상 홍보 차원으로 진행…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

[이코노미스트 정동진 기자]NH투자증권이 지역 거점 국립대학에서 대졸 신입 PB(Private Banker) 직무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설명회는 강원대, 충남대 등 총 7곳의 대학에서 오는 3월 17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NH투자증권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2025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도 함께 진행된다. 채용 부문은 PB, IB, IT, 본사영업, 리서치, Digital 부문이다.
채용 지원서 접수기간은 3월 17일부터 같은달 31일까지다. 상세 공고는 17일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국내 최대 규모 커리어 플랫폼인 ‘잡플래닛’이 매년 전현직 직원 리뷰를 기반으로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회사’에서 2023년 상반기 ‘급여 및 복지’ 부문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취업 준비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박준형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은 “NH투자증권은 자산관리 명가로서 전국에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증권사로 장기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PB서비스를 제공할 지역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PB직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문에서 채용을 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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