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의 끝판왕은 누구?”…‘2025 월드클래스 코리아’ 참가자 모집
디아지오코리아, 세계 최대 바텐더 대회 ‘2025 월드클래스 코리아’ 개최
한국 대표 선발해 글로벌 무대 출전 기회 제공…내달 13일까지 참가 신청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월드클래스’는 차세대 바텐더를 발굴하기 위해 디아지오가 주최하며 전 세계 60여 개국, 1만여 명의 바텐더가 참가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바텐딩 대회이다. 이번 2025 월드클래스 코리아에서는 ‘REVIVE:2025’를 주제로 국내 최고의 바텐더를 가리기 위한 창의적인 칵테일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보다 다층적인 평가를 위해 예년과 달리 필기시험을 도입하며 더욱 체계적인 경쟁을 예고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칵테일 메이킹 실력뿐만 아니라 주류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브랜드 이해도를 심도 있게 평가받게 된다.
월드클래스 코리아는 세계 최고 바텐더가 되기 위한 여정의 출발점으로, 이 대회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최종 우승자 1인에게는 오는 9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월드클래스 글로벌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2025 월드클래스 코리아는 1차, 2차와 파이널 챌린지로 진행되며, 1차 챌린지인 필기시험은 4월 16일에 치러진다. 필기시험을 통과한 40명의 참가자는 자신만의 철학을 담은 칵테일을 선보이는 2차 챌린지에 출전할 수 있다. 6월 4~5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는 2차 챌린지에서는 각 참가자가 직접 개발한 창의적인 칵테일을 심사위원들 앞에서 선보이며 실력을 겨루게 된다.
2차 챌린지에서 선발된 최종 10인의 파이널리스트는 7월 9일 개최되는 파이널 챌린지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025 월드클래스 코리아 참가 신청은 4월 13일까지이며, 대회 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클래스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중용 디아지오코리아 시니어 브랜드 앰버서더는 “디아지오는 매년 월드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의 실력 있는 바텐더들을 발굴하고, 수준 높은 음주 문화를 의미하는 ‘파인 드링킹’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바텐더들의 창의적인 칵테일 레시피 개발에 최적화된 디아지오의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바텐딩 문화에 새로운 영감을 주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트럼프, 때아닌 '마이크의 습격'? 침묵 깬 한마디는…
2KBO 흥행, 20대 여성 주도…개막전 '예매 전쟁' 불 켜졌다
3‘토허제’에 집값 들썩...금융당국, 은행권 호출 “가계부채 관리 강화”
4HK이노엔,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임상 2상 승인
5삼성重, 셔틀탱커 9척 수주...1.9조 규모
6국민의힘, '배우자 상속세 전면 폐지' 상속세법 당론 발의
7韓 주주보호·배당성향 하위권…기업가치 높이려면
8韓 비트코인 ETF 시대 열리나...가상자산 ETF법 발의
9"강남3구 준식축 아파트, 값 끌어올렸다"... 국평 ‘평균 20억’ 웃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