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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미역, 제철 맞아 수확 한창... "거센 조류와 낮은 수온 이겨내 감칠맛이 일품"

울진 앞바다는 강한 조류와 낮은 수온, 풍부한 영양염류 덕분에 미역이 단단하고 향이 깊게 자라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천혜의 환경에서 자란 울진미역은 윤기있는 외관과 쫄깃한 식감, 그리고 짙은 감칠맛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울진군은 매년 마을어장 갯바위 닦기 사업, 불가사리, 성게 구제사업 등 미역성장 환경을 관리하고 있다. 또 해남 해녀 양성학교 운영, 미역채취비 지원사업 등으로 부족해진 미역채취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미역이 가진 우수한 품질과 청정 이미지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가공품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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