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넷플릭스, 첫 가격 인상”...네넷과 통신사 제휴가는 그대로
- 베이식 요금제와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 인상
각각 1만2000원과 7000원으로 올라

이번 가격 인상 대상 멤버십은 베이식 요금제와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 등 두 가지다. 이외에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요금제는 변동 없이 기존 가격 그대로 유지된다.
가격 인상으로 베이식 요금제는 기존 95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오르고, 광고형 스탠다드는 5500원에서 7000원으로 오른다. 올린 가격은 신규 회원인 경우 9일 오전 10시부터 적용되고, 기존 회원인 경우는 결제 주기에 따라 순차 적용된다. 또 변동된 가격은 기존 회원의 동의 절차를 거친 후 적용될 예정이다.
또 네이버와 제휴해 4900원에 광고형 스탠다드를 누릴 수 있는 네넷 멤버십, 통신 3사와 맺은 제휴 상품 금액은 모두 동일하게 진행한다.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넷플릭스 측은 “넷플릭스는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의 한국 서비스 뿐 아니라, 한국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전 세계 각국의 콘텐츠와 창작자들과의 협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며 “다양한 양질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때때로 요금제를 변경하며, 이는 회원 여러분께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재투자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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