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문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 이호재)는 체육인의 경력 재설계 및 사회 적응을 위한 ‘2025년 체육인 직업안정(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체육인 및 스포츠 기업을 6월 20일(금) 오후 3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와이앤아처가 운영해 체육인의 직업전환 지원을 통해 생활 불안정성을 해소하고 역량별 지원을 통한 창업성공률 제고 및 진로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은 △창업씨앗과정 △창업새싹과정 △창업열매과정 세 가지 트랙으로 구성된다. 총 150명 이상을 모집해 트랙별 맞춤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창업씨앗과정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체육인을 대상으로 창업의 기초지식 및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100명을 선발해 약 6개월간 ▲시장조사비 지원(인당 최대 300만원) ▲창업교육 ▲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 ▲창업경진대회 등을 지원한다.

창업새싹과정은 현재 사업자 미등록 상태이며 1년 이내 사업자 등록 예정인 체육인을 대상으로 창업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전문가의 보육을 통해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20명을 선발하여 약 6개월간 ▲사업화 지원금(평균 5,000만원) ▲사전 진단 ▲맞춤 멘토링 ▲IR RUN ▲성과공유회 및 데모데이 등을 지원한다.

창업열매과정은 창업 1년 이상 경과한 체육인 기창업자(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전문컨설팅 및 사업고도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30명을 선발해 약 10개월간 ▲시장 실증화 컨설팅 ▲특화 멘토링 ▲PoC(스포츠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역량강화 컨설팅(교육 및 상담회) ▲글로벌 데모데이 ▲네트워킹(패밀리데이) 등 기업당 800만원 상당의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와이앤아처는 스포츠분야 특화 액셀러레이팅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사업 목적 실현이 더욱 기대된다. 와이앤아처는 9년간 체육공단에서 주관하고 지원하는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스포츠 분야에서만 총 174개 기업을 지원했고 약 26억 원 이상의 투자를 집행했다.

이호재 와이앤아처 대표는 “약 10년간 스포츠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겠다”며 “우수한 창업기업 발굴하고 직접 투자 및 육성을 통해 스포츠 산업 혁신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모집 공고 확인과 지원 신청은 6월 20일(금) 오후 3시까지 체육인복지지원포털 ‘SPOWELL'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문의는 와이앤아처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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