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일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2년여만에 서비스 종료…“클래식 출시 준비”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넥슨이 지난 2023년 야심 차게 선보였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서비스를 2년여만에 접기로 결정했다.
넥슨 자회사 니트로스튜디오는 16일 조재윤 디렉터 명의의 개발자 노트를 통해 “카트라이더 IP의 영속성과 미래를 위해 새로운 방향성을 지속해 모색한 결과 장기적으로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서비스는 끝내지만 카트라이더 IP의 재미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새로운 디렉터님께서 ‘카트라이더 클래식’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서비스 종료 일정과 관련해서는 “별도 공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넥슨이 2023년 1월 PC와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한 게임으로, 4K UHD 그래픽과 HDR(High Dynamic Range)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를 탑재해 생동감 있는 주행 경험과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출시에 맞춰 기존 카트라이더의 서비스를 종료하는 등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집중했지만 이후 이용자가 빠르게 이탈하면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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