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정동진 기자]iM증권이 오는 30일까지 더현대 서울 6층 ‘TUNE’에서 iM금융지주와 함께 체험형 팝업스토어 ‘Mint WonderLand’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투자에 관심 있는 잠재 고객에게 iM 브랜드를 직관적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팝업스토어는 ‘나만의 투자 취향을 찾아 떠나는 환상의 민트나라’를 주제로 구성됐다. 투자 입문자도 쉽고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됐다.

가장 주목되는 공간은 ‘취향 피팅존’이다. 방문자는 현장에 비치된 태블릿을 통해 ‘부자 잠재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통찰력 왕 ▲기회주의 ▲안정빵 추구형 등 8가지 투자 성향 중 하나를 안내받는다. 이후 해당 결과를 반영한 배경에서 iM금융그룹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면, 개인 맞춤형 포토카드가 제공된다. 테스트 참여 고객에게는 1만원 상당의 애플 소수점 주식 바우처도 증정된다.

이 밖에 ‘민트 럭키존’에서는 iM금융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iM타운’을 현장에서 구독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드등, 키링 등 굿즈를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iM증권 관계자는 “금융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MZ세대 등 투자 초심자들을 위해 보다 쉽고 재밌게 금융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로 금융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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