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어앤컴퍼니(대표 김지훈)는 한국 스타트업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국가창업지원센터(NSSC, National Startup Support Center)와 한국 대표 수행기업 지정에 대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더피어앤컴퍼니가 NSSC를 대표해 한국 내에서 관계기관과의 협력 및 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NSSC는 더피어앤컴퍼니를 한국 대표 수행 기업으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을 통해 더피어앤컴퍼니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베트남 현지 진출에 대해 국내에서 NSSC를 대신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기업의 해외 판로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제품 및 서비스 시험·인증 지원 ▲베트남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베트남 기업 대상 현지 실증화(PoC) ▲베트남 현지 파트너 매칭과 비즈니스 기회 발굴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국의 지자체 기술 교류 자매도시 협약을 촉진하여 지역 주축산업 발전 및 사업 교류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각자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더피어앤컴퍼니는 글로벌 사업화 전문기업으로, 국내 스타트업 글로별 경쟁력 강화와 해외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서울경제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창업사관학교, 테크노파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호서대학교 창업지원단 등 다양한 기관과 국내기업 해외 진출을 위한 사업 협력을 추진 중에 있다. 

김지훈 더피어앤컴퍼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간의 사업협력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한국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 활성화뿐만 아니라 베트남 기업의 국내 유치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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