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하루 딱 한 시간”…‘서울 바앤스피릿쇼’서 부나하벤 한정판 혜택가 판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바쇼는 국내 유일의 바&스피릿 전문 전시회다. 매년 주류 산업의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를 선도하며 위스키 애호가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바쇼에서 부나하벤과 블랙보틀은 브랜드 전용 부스를 운영하며 아일라 해안가에 위치한 부나하벤 증류소의 유서 깊은 헤리티지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부나하벤 부스는 증류소 설립 초기부터 1993년까지 위스키 생산에 필요한 모든 물자를 실어 나르던 역사적인 선착장의 모습을 재현했다. 블랙보틀 부스 역시 브랜드 특유의 독창적인 스모키 블렌드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는 평가다.
현장에서는 포토존 운영을 비롯해 부나하벤 전용 글라스 구매, SNS 인증 이벤트 참여 시 다양한 브랜드 굿즈를 증정하는 등 풍성한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번 바쇼에서는 국내 최초로 부나하벤 한정판 제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2025년 신제품 ‘투라스 마 넘버 원’(Turas Math No.1) ▲지난해 아일라 섬의 대표 위스키 페스티벌 ‘페스 아일’(Fèis Ìle)을 기념해 선보인 ‘루비 포트 캐스크 피니시 14년’(Ruby Port Cask Finish 14Y) ▲‘트리플 셰리 우드 피니시 23년’(Triple Sherry Wood Finish 23Y) 등 총 3종을 선보인다. 하루에 한 시간씩 정해진 시간에만 한정 혜택가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5일과 26일에 열리는 마스터 클래스에는 부나하벤과 블랙보틀의 마스터 블렌더 ‘줄리앤 페르난데스’(Julieann Fernandez)가 직접 참여한다.
줄리앤 페르난데스는 20대 후반의 젊은 나이에 최연소 여성 마스터 블렌더로 발탁된 후 왕성한 활동을 통해 ‘2022 올해의 마스터 블렌더’(Master Blender of the Year), ‘2024 키퍼스 오브 더 퀘이크’(Keepers of the Quaich) 등 권위 있는 상을 받으며 위스키 업계의 새로운 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페르난데스와 직접 만날 수 있는 ‘밋 앤 그릿’(Meet & Greet) 프로그램에서는 제품 보틀에 직접 사인을 받거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바쇼 공식 홈페이지 또는 부나하벤·블랙보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캄파리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서울 바앤스피릿쇼는 단순한 시음 행사를 넘어 부나하벤과 블랙보틀의 헤리티지와 철학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며 “마스터 블렌더의 깊이 있는 이야기와 국내 미출시 라인업까지, 오직 현장에서만 가능한 진귀한 순간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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