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가성비 프리미엄 전략으로 50점호 돌파한 당구장 프랜차이즈 ‘작당’

최근 당구장 창업이 많이 이뤄지고 있지만, 더불어 폐업 역시 많이 이뤄지는 시점이다. 이제껏 서비스, 시설 등 매우 낮은 수준으로 형성이 되어온 당구장이 도태되고 눈높이가 높아진 고객들의 요구에 맞추기 위해 신설 고급 당구장이 생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가성비 프리미엄 전략으로 탄탄한 당구장 대표브랜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작당 이태호 대표는 “당구장 창업에 있어 지금은 과도기이다. 당구요금의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했을 때, 무조건 고급화를 추구하기보다는 가성비와 프리미엄의 접점을 도출해 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당구장은 누구나 개설할 수 있지만, 저희 작당이 내세우는 비용에 이 정도의 결과물은 누구나 만들어 내지 못할 것이라는 자부심이 있다”라며 작당의 가성비프리미엄 전략을 밝혔다.
더불어 “공간 사업인 당구장업은 넓고 퀄리티 있는 시설이 매출 및 성공과 직결되므로, 얼마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면서 “이제 프리미엄 당구장은 단순한 스포츠 공간이 아니라, 당구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만 한다”고 가성비 프리미엄 전략을 설명했다.
당구장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작당’은 기존의 낡고 쾌쾌한 당구장과는 확실한 차별성을 내세우면서도 당구장사업은 장기적인 사업인 만큼, 초기 투자비용을 낮춰 투자금을 회수하는 전략을 우선적으로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대표는 “프리미엄과 소자본창업 사이에서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창업자 개개인의 주어진 환경과 여건들이 동일하지 않다 보니, 획일화된 프리미엄모델을 만들어 강요할 수가 없었다. 창업자들의 초기투자비용 회수를 가장 먼저 생각하고 주어진 여건 내에서 프리미엄을 추구하고자 한다. 바로 이것이 ‘가성비프리미엄’ 이다.”라고 사랑을 받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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