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광고계 접수한 ‘먹방 아조씨’…GS25, ‘추성훈 하이볼’로 승부수

아키 스파클링 하이볼은 추성훈이 상품 기획부터 레시피 개발, 시음, 라벨 디자인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은 사케 브랜드 ‘아키’(AKI)의 대표 상품이다. 쌀 당화액을 베이스로 만든 하이볼로 강한 탄산과 함께 과일의 풍미를 더해 샴페인처럼 즐길 수 있다.
유자와 우메(매실)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도수 4%의 저도주로 부담 없이 누구나 쉽게 마시기 좋다. 가격은 한 캔에 5000원이며, 3캔 구매 시 1만2000원에 제공된다.
GS25에 따르면 최근 GS25의 하이볼 트렌드는 기존 위스키 기반의 하이볼에서 새로운 주종을 활용한 믹솔로지 상품이 큰 인기를 얻는 추세다. 지난 7월 출시한 ‘소비뇽레몬블랑하이볼’은 와인 기반의 상품으로 안성재 셰프가 직접 맛을 평가하고 모델로도 참여해 큰 화제를 모으며 현재 판매 1등을 기록 중이다.
GS25는 “아키 스파클링 하이볼도 고객의 다양한 주류 취향을 만족시키고, 애주가와 추성훈 팬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기대한다.
아키 스파클링 하이볼 출시와 함께 GS25는 ‘우리동네GS’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아키 사케’(준마이 다이긴조)의 예약 판매도 실시한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1차 예약 판매는 준비된 수량 1000개가 완판됐으며,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500개 한정 2차 예약 판매가 이어진다. 아키 사케의 가격은 7만5000원이다.
GS25의 하이볼 카테고리는 2024년 376.7%, 2025년 상반기 81.0% 등 최근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GS25는 트렌드 변화에 맞춰 차별화된 프리미엄 라인업과 가성비 하이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주류 시장을 계속 선도할 계획이다.
윤지호 GS리테일 주류팀 MD는 “최근 주류 시장에서 하이볼의 입지는 빠르게 성장 중”이라며 “소비자 취향에 맞춘 다양한 하이볼 상품을 선보이면서 주류 시장에서 독보적인 차별화 경쟁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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