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 전통주와 미식 콘텐츠를 열차여행에 접목
6개 체험 코스운영, 기차안에선 전문 소믈리에 해설

팝업열차는 서울역을 출발해 영주역에 도착한 뒤, 연계 차량을 이용해 안동으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안동에서는 A부터 F까지 총 6개의 체험 코스가 운영되며, 여행객은 선택한 코스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열차 안에서는 전문 전통주 소믈리에의 해설과 함께 안동 대표 전통주를 시음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전통주와 어울리는 지역형 디저트 박스가 제공된다.
상품 가격은 1인 기준 7만5천원~8만5천원 선. 왕복 열차비(이트레인 관광전용열차), 연계 차량, 관광지 입장료, 식사 2회, 전통주 체험료가 포함된다.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열차 안에서부터 미식 체험이 시작되는 콘셉트로 기차여행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기차라는 공간에서 전통주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안주와의 페어링 코스 구성을 통해 안동의 매력을 한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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