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경북 내륙관광 거점 노리는 예천군, 글로벌 브랜드 호텔 유치
- 예천 미호위락휴양단지에 200실 규모 호텔 건설, 2029년 완공 목표

이번 사업은 오는 2029년까지 1,150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브랜드 호텔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예천 미호위락휴양단지 내 6만㎡ 부지에 조성될 호텔은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에 200객실과 컨퍼런스홀, 인피니티풀 등 고급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예천은 천년고찰 용문사, 낙동강 지류 내성천이 휘감아 도는 회룡포, 예천곤충생태원, 예천진호양궁장 등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보유하고도 숙박 인프라 부족으로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호텔 건립으로 관광객 체류 여건이 대폭 개선되고, 15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최근 경북도청 이전과 양궁, 육상 등 각종 국내외 스포츠대회 개최 그리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기기 위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계인구가 증가하는 시점에서 이러한 호텔이 들어서게 되면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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