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안민구 기자] (사)청년과미래는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치어리딩 챔피언십’ 본선을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대학로 차 없는 거리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본선 무대는 축제 현장에서 공개로 운영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 진출팀은 ▲거북선▲파이루스▲경희대학교 응원단▲터틀스▲화랑▲아미커스▲늘해랑▲트라이파시▲플레어▲천무응원단▲슐스(SWURS)▲아페이론 이다. 

예선은 영상 접수와 온라인 업로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조회수와 ‘좋아요’ 수 합산 결과로 최종 본선 진출팀을 확정했다. 본선 공연 심사는 무대 구성의 완성도, 독창성과 창의성, 활기찬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시상은 ▲대상(200만원) ▲최우수상(100만원) ▲우수상(50만원)으로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대상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을,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국회의원&청년과미래 이사장 상이 수여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치어리딩 챔피언십 본선과 연계해 대학로 차 없는 거리·마로니에공원 전 구역에서 운영된다. 관람객은 유스(Youth) 댄스 챌린지, 뮤지컬 갈라쇼,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등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대표 음악 축제 미유페(Me+Youth Festival)에는 ▲KISS OF LIFE ▲창모 ▲김승민 ▲ONEWE ▲13FOUND가 출연한다.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종로구청, 이코노미스트, 일간스포츠가 공동주최하고,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와 K컬쳐교육중앙회(KEY)가 주관한다.

안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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