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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초콜릿 있어요" 토스, 성수동에 디저트 마켓 오픈
- 19일부터 21일까지…성수서 ‘비터스윗 마켓’ 열려
21개 브랜드 참여, 전시와 판매 동시에…‘토스임팩트’ 첫 오프라인 활동
이번 행사는 토스의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체계인 '토스임팩트(Toss Impact)'의 첫 오프라인 활동이다. 디저트를 통해 ‘사장님의 진짜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비터스윗이라는 단어의 뜻처럼, 고객을 향한 소상공인의 달콤하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은 여정을 함께 나누는 것이 핵심이다.
마켓에는 토스플레이스 결제 단말기 ‘토스 프론트’를 사용하는 오프라인 사장님들, 그리고 ‘토스쇼핑’을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셀러가 함께 참여했다. 토스는 기술 기반의 서비스와 데이터 도구를 통해, 소상공인의 가능성을 성장으로 연결하는 실질적 기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성장의 토대(Impact for Growth)’라는 토스임팩트의 핵심 실천 활동 중 하나이기도 하다.
현장에서는 ▲도너티 ▲정남미명과 ▲메이커스초콜릿 ▲이웃집통통이 등 총 21개 브랜드가 각자의 시그니처 디저트를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은 이를 개별 구매할 수 있다. 대표 겨울 간식인 붕어빵과 국화빵부터, 요즘 유행하는 두바이 초콜릿 디저트, 찹쌀떡·오방떡 같은 전통 디저트, 식물성 베이커리까지 다양한 취향과 가치를 담은 디저트가 한자리에 모였다.
입장료는 없으며 선착순 방문객에게는 3000원, 5000원, 1만원 디저트 쿠폰이 랜덤으로 제공된다. 현장 이벤트를 통해 카페 ‘섬광’의 음료와 특별 제작한 ‘토스 비터스윗 마켓 쿠키’도 제공된다.
이번 마켓에서 가장 특별한 것은 '베이커스 스토리' 전시 공간이다. 1층에는 시그니처 디저트 실물과 설명 카드가 전시되고, 2층에는 참여 사장님들의 인터뷰 '비터스윗 모먼트'가 사진과 글로 구성되어 소개된다. 전시 공간에서 사장님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버텨온 시간과 도전 그리고 한 입의 디저트를 만들어내기까지 고유한 여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토스 관계자는 "비터스윗 마켓은 토스가 함께 성장해온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 여정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라며, "고객에게는 디저트 이상의 경험, 즉 도전과 창작의 진심이 담긴 시간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토스는 지난 11월 사회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확산해온 실천의 흐름을 담은 ‘토스임팩트’의 홈페이지와 뮤직비디오 ‘스펙트럼(Spectrum)’을 공개한 바 있다. 현재 '모두의 경험', '안전한 기술', '성장의 토대'라는 세 가지 축 아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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