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AI 탈락' 네이버·카카오, 재도전 안 해…정부 'AI 프로젝트' 암초 걸리나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카카오는 “독파모 패자부활전에 나갈 계획이 없다”며 “재도전에 나서지 않는 편이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네이버클라우드도 전날 정부의 독파모 1차 평가 결과가 공개된 직후 “과기정통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패자부활전 출전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국내 포털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모두 정부의 재공모 계획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셈이다. 또 다른 탈락팀인 NC AI 역시 패자부활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이번 평가 과정에서 구축한 기술 역량을 자체 사업에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NC AI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파운데이션 모델과 컨소시엄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산업 특화 AI와 피지컬 AI 등 국가 산업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독파모 재공모보다는 자체적인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에 주력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전날 평가 결과 발표와 함께 제시된 정부의 재공모 추진 방침이 현실적인 동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IT 업계 한 관계자는 “정부 프로젝트에서 한 차례 탈락한 뒤 다시 도전했다가 또 탈락할 경우 부담이 크고, 그 과정을 거쳐 얻을 수 있는 실익도 명확하지 않다”며 “대형 기업일수록 신중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올해 상반기 중 독파모 프로젝트에 참여할 1개 팀을 추가로 선정하기로 하고, 이번 1차 평가에서 탈락한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는 물론 과거 5개 정예팀 선발 당시 고배를 마셨던 카카오, KT,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코난테크놀로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컨소시엄에도 다시 한 번 문호를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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