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코스피 장중 시총 4000조원 첫 돌파…반도체주 주도 강세
- AI·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가 시총 확대 견인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장중 코스피 시가총액은 4000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처음으로 4000조원대에 진입했다. 코스피 시가총액이 장중 40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코스피 시가총액은 지난해 10월 15일 종가 기준으로 3000조원을 돌파한 바 있다. 이후 불과 약 3개월 만에 1000조원 이상이 증가하며 국내 증시의 외형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지수 상승뿐 아니라 대형주의 주가 레벨 자체가 한 단계 상향 조정되며 시가총액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반도체 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 국내 증시로 이어지면서 이날 코스피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오후 1시 4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90포인트(0.44%) 오른 4,818.45를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4800선을 웃돌며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동반 강세가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중 15만원에 근접하며 역대 최고가를 다시 썼고, 주가는 3% 넘게 오르며 시가총액 확대를 이끌고 있다. SK하이닉스 역시 1% 안팎의 상승세를 보이며 반도체 업종 전반의 강세 흐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글로벌 기술주 강세와 함께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 풍부한 유동성 환경, 정책 기대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AI 투자 확대에 따른 실적 가시성이 대형 반도체주 중심으로 높아지면서 외국인과 기관 수급이 지수 상단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지수 급등에 따른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함께 거론된다. 증권가 한 관계자는 “코스피가 빠른 속도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만큼 단기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면서도 “중장기적으로는 실적과 업황이 뒷받침되는 대형주 중심의 강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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