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처음 본다" 오타니의 프리 배팅…WBC 공개훈련서 이례적 타격 연습, 왜? [WBC]
- MLB에선 실내 타격 위주
오타니는 27일 일본 아이치현의 나고야 반테린 돔에서 대표팀 합류 이후 두 번째 훈련을 소화했다. 지난 26일 비공개 훈련을 했던 일본 대표팀은 이날은 공개 훈련과 연습 경기를 진행했다. 스포츠호치 등 일본 복수의 스포츠전문매체 보도에 따르면, 오타니를 비롯한 대표팀 경기 전 훈련을 보기 위해 수백 명의 팬이 이날 일찌감치 야구장에 몰렸다.
당연히 오타니가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경기장에 오타니가 나타나자 우레와 같은 함성이 나왔다. 많은 팬들이 오타니의 이름을 큰 소리로 외쳤다. 오타니를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관중석 앞줄에 야구팬들이 몰렸다. 안전요원이 순식간에 몰린 팬들에게 "위험하니, 자리로 돌아가라"고 외쳐야만 했을 정도였다.
오타니의 경기 전 프리 배팅(Free batting)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프리 배팅에서 스윙 28차례를 했는데, 이중 11차례를 담장 밖으로 넘겼다. 오타니가 방망이를 돌릴 때마다 관중석은 다시 한 번 열광에 휩싸였다. 관중뿐만이 아니라 이날 대표팀의 연습 경기 상대인 주니치 드래건스 선수들도 배팅 케이지 근처에서 오타니의 타격을 지켜봤다.
일본 매체가 주목한 건 오타니가 이례적으로 경기 전에 프리 배팅을 했기 때문이다. 풀카운트에 따르면, 지난 시즌 오타니는 경기 전 프리 배팅을 하지 않았다. 그는 실내 타격 연습만 진행했다. 풀카운트는 '부진했던 포스트 시즌(PS)에서 두 차례 프리 배팅을 한 적 있지만, 기본적으로 (프리 배팅을 하기보다 실내 타격으로) 타구의 행방보다 콘택트를 꼼꼼히 확인했다'고 전했다.
오타니가 프리 배팅을 한 건 이번 WBC에서 타격에만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에서는 투타 겸업을 위해 체력을 비축하고자 경기 전 프리배팅을 자제해왔다. 그러나 이번 WBC에서는 투수로 등판하지 않고 타석에만 설 계획인 만큼, 타격에 더 집중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영서 일간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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