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이재명 “왕사남 1000만 관객 뜻깊어”…극장가 흥행 회복 신호될까
- 개봉 31일 만에 천만 관객…극장가 침체 속 2년 만의 기록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침체된 극장가에 흥행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이후 극장 관객 수가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국내 영화가 천만 관객을 기록한 것은 약 2년 만이다.
배급사 쇼박스는 왕과 사는 남자 누적 관객 수가 개봉 31일째인 지난 6일 오후 6시 30분 기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역대 국내 개봉작 가운데 34번째 천만 영화다.
이재명 대통령도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왕과 사는 남자가 2년 만에 천만 관객을 달성한 것은 더욱 뜻깊은 성과”라고 축하했다.
이 대통령은 “영화인들의 상상력과 이야기의 힘, 그리고 이를 응원해 준 국민들이 함께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감독과 배우,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애쓴 모든 스태프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흥행이 침체된 극장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로나19 이후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확산으로 영화 소비 방식이 변화하면서 극장 관객 수는 팬데믹 이전 수준을 아직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최근에는 흥행 가능성이 높은 작품에 관객이 집중되는 ‘양극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극장 산업 반등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제기된다.
왕과 사는 남자는 폐위된 단종 이홍위(박지훈 분)가 유배지인 강원도 영월에서 마을 사람들과 교류하며 마지막 삶을 보내는 이야기를 담은 사극 영화다.
사극 장르 영화가 천만 관객을 동원한 것은 ▲왕의 남자(2005)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명량(2014)에 이어 네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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