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압류 걱정 덜자” 카카오뱅크, 생계비통장 출시 10일 만에 5만좌 돌파
- 생활비 최대 250만원 보호하는 정책형 통장
금융기관 1곳에서만 가입 가능해도 인기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가 지난 5월 19일 출시한 ‘전국민 생계비통장’의 누적 개설 계좌수가 출시 10일 만에 5만 좌를 돌파했다. ‘전국민 생계비통장’은 출시 2일 만에 1만6000좌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달 28일 기준 누적 계좌수 5만 좌를 넘어섰다. 전체 금융기관 중 1곳에서만 개설 가능한 정책형 금융상품임에도 출시 후 빠른 고객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전국민 생계비통장’은 압류 방지 기능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의 기초 생활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만 14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월 250만원 입금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입금 가능하도록 설계해 고객의 필수 생활비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뱅크는 한국신용정보원 시스템과 연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가입 및 해지는 평일과 토요일 오전 7시 10분부터 오후 9시 50분까지 가능하다.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가입 및 해지가 불가능하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전국민 생계비통장’ 이용 고객 10명 중 6명은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와 연동해 실질적인 생활비 통장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좌 잔액과 함께 입금한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월 1일 새로운 입금한도가 부여되거나 250만원 한도총액이 모두 채워지면 고객에게 알림을 제공한다. 앱 내 ‘증명서 발급’ 메뉴를 통해 거래내역서와 잔액증명서 등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를 연결해 이용할 경우 캐시백 혜택부터 ATM 수수료 무료 등도 받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더불어 제휴 신용카드 연결, 공과금 납부도 가능해 일상적인 금융 거래에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했다. 단, 예적금·펀드 가입이나 대출 계좌로의 활용은 제한된다. 또한 출시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연 2%의 기본금리를 제공하는 점도 차별점이다.
이달 말까지 가입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전국민 생계비통장’ 가입 후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GS25 3000원권(1만명)과 비타500(1000명)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가입 고객 중 2명을 뽑아 ‘생계비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입금한도가 정해진 상품에 맞게 화면을 구성하고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점이 인기 비결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가입 절차가 복잡한 금융 상품을 비대면으로 쉽게 구현해 초기부터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중·저신용자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닭 버무린 손으로 키보드를?... 조회수 1715만 터진 뇌절 요리사 [김지혜의 ★튜브]](https://isp.edailystatic.com/data/isp/image/2026/05/25/isp20260525000055.400.0.png)
![[단독] ‘제2의 곽튜브’ 꿈꾸는 이자반 “전 여자친구와 이별로 유튜브 시작… 반지하서 성공 일기 쓸 것” [IS인터뷰]](https://isp.edailystatic.com/data/isp/image/2026/05/11/isp20260511000046.400.0.jpg)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9000피 코앞' 35만전자·8800피 찍었다…매수 몰린 이유는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일간스포츠
팜이데일리
이데일리
최여진♥김재욱, 논란도 못 갈랐다…결혼 1주년 달달 자축 [IS하이컷]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9000피 코앞' 35만전자·8800피 찍었다…매수 몰린 이유는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코인 거래소에 올해 3조 몰렸다…구주 싹쓸이 나선 ‘대기업’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씨어스 '씽크' 삼성서울병원 뚫었다...환자 모니터링 시장 1위 굳히기[only 이데일리]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