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월 건축허가 면적 7만7643㎡ 기록 -부산신항·녹산산단 인접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 공급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투자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부산신항을 중심으로 한 서부산 산업벨트의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제조·물류 분야 기업 투자가 확대되는 가운데 배후 주거지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분위기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건축허가 면적은 7만764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만558㎡보다 약 3.8배 증가한 수치다.
건축허가 건수 역시 지난해 24건에서 올해 47건으로 늘어나 두 배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
건축허가는 향후 기업 투자와 개발 계획을 가늠할 수 있는 선행 지표로 꼽힌다. 제조공장, 물류시설, 산업지원시설 등을 중심으로 신규 투자 수요가 확대되면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공사 착수 단계인 착공 실적도 증가세를 나타냈다. 올해 1~4월 착공 면적은 1만7956㎡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1% 늘었으며, 착공 건수도 13건에서 23건으로 증가했다.
최근 고금리와 건설 경기 침체, 프로젝트파이낸싱 위축 등으로 전국적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나타난 증가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부산신항을 중심으로 글로벌 물류 인프라와 산업단지를 갖춘 지역이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 속에서 자동차부품, 기계장비, 첨단 제조업은 물론 물류기업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산업 인프라 확대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다시 주거 수요 증가를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신항과 녹산국가산업단지, 국제물류도시 등을 중심으로 형성된 서부산권은 직주근접 수요가 유입되는 지역으로 꼽힌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강서구 범방동에 공급 중인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가 부산신항 배후 주거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부산신항과 녹산국가산업단지, 국제물류도시까지 차량 약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미음 R&D 산업단지까지는 약 7분대 이동할 수 있다. 산업단지와 항만 배후 수요를 고려한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생활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명지국제신도시와 에코델타시티 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으며, 스타필드시티 명지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등 대형 상업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대방건설이 시공한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월세 부담 없이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임대 기간 동안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향후 청약 자격 유지도 가능하다.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약 900만 원대 계약금으로 계약이 가능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실거주를 계획하는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부담을 덜 수 있는 구조를 갖춘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 투자 확대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산업단지와 항만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서부산권 배후 주거지에 대한 관심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는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추가 임차인 모집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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