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공시
'金부장' 소지섭, 스태프 전원에 '순금 선물' 1억원 육박…지금 금값 동향은
27일 소속사 51K에 따르면 소지섭은 '김부장' 촬영 종료 후 배우와 스태프 등 현장 관계자 약 300명에게 순금 1g이 담긴 미니 골드바를 전달했다. 선물 상자에는 "이번 작품을 함께하며 큰 감동과 행복을 느꼈다"며 "언제나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김부장'을 빛내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친필 메시지가 담겼다.
소지섭의 금 선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 촬영을 마친 뒤에도 배우와 스태프 전원에게 금 반 돈(1.875g)을 선물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십오야'에서 "촬영이 끝나면 늘 사비로 선물을 준비한다"며 "금은 협찬도 없고, 나중에 세상이 어려워지면 팔아서 쓰라는 의미"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 금값을 고려하면 이번 선물 규모는 상당한 것으로 추산된다. 선물이 이뤄질 당시 국내 금 시세는 1g당 20만~30만원 수준이었으며, 약 300명에게 지급된 점을 감안하면 총액은 1억원 안팎으로 파악됐다.
다만 최근 국내 금값은 최고가 대비 다소 조정을 받은 상태다.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 따르면 27일 오후 1시 37분 기준 순금(99.99%) 1g은 19만235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34% 상승했다. 한 돈(3.75g) 기준 시세는 약 72만1312원이며, 실물 구매 시에는 부가가치세 10%가 별도로 부과된다.
한편 소지섭이 주연을 맡은 '김부장'은 최고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올해 미니시리즈 최고 흥행작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작품은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부문에서도 3주 연속 1위에 오르며 국내외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소지섭은 "감독과 작가, 배우는 물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준 모든 스태프 덕분에 작품이 완성될 수 있었다"며 공을 함께한 제작진에게 돌린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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