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스컨설팅 박숙정 대표, AI 시대 미드커리어 성장 해법 담은 ‘워크리셋’ 출간
-경력 10~20년 차 직장인의 성장·전환 고민 다뤄…경험과 전문성을 ‘경력 자산’으로 재해석
-약 30년 HRD·커리어 현장 경험 반영…이직 넘어 조직 내 역할 재설계까지 제시
클립스컨설팅 박숙정 대표가 AI와 기술 변화 속에서 30·40대 미드커리어 직장인의 성장과 커리어 재설계 방안을 다룬 신간 ‘워크리셋’을 출간했다.
책은 경력 10~20년 차 직장인들이 승진 이후의 성장 목표와 전문성 활용, 이직 및 직무 전환 등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경험을 어떻게 다시 해석하고 다음 단계로 연결할 수 있는지를 다룬다.
박 대표는 약 30년간 HRD와 커리어 분야에서 직장인의 성장과 경력 전환을 지원해왔다. 전직지원과 아웃플레이스먼트, 기업 내 커리어 개발 현장에서 다양한 직장인을 만나며 경력 중간 단계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고민을 살펴왔다.
승진과 전문가로의 성장, 이직, 직무 전환 등 다양한 선택지에 더해 AI와 기술 발전으로 직무 자체와 일하는 방식이 빠르게 바뀌면서 기존 경험과 전문성을 앞으로 어디에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워크리셋’은 이를 단순한 이직이나 퇴직 준비의 관점으로 접근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쌓아온 경력을 지우고 새로 시작하기보다 자신이 해결해온 문제와 축적한 전문성, 성과를 만들어온 방식 등을 돌아보고 이를 앞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경력 자산’으로 다시 해석하는 과정을 제시한다.
외부 이직이나 직무 전환뿐 아니라 현재 조직 안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 점검하는 과정도 경력개발의 중요한 축으로 제시한다.
AI 시대에 필요한 커리어 전략 역시 현재까지 축적한 경험을 버리는 방식보다 기존 전문성과 새로운 기술을 어떻게 결합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췄다.
박숙정 대표는 “경력이 쌓일수록 중요한 것은 새로운 경험을 계속 더하는 것만이 아니라 지금까지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의 가치를 발견하고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워크리셋’이 30·40대 직장인에게는 자신의 경험을 다시 읽고 앞으로의 성장 기준을 세우는 계기가 되고, 조직에는 미드커리어 구성원의 성장과 역할을 다시 고민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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