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조건 없이 1억까지 연 3.3%”…DB저축은행, 파킹통장 금리 올렸다
- 1억원 초과 10억원 이하 구간은 연 1.5% 적용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DB저축은행이 별도 우대조건 없이 1억원까지 연 3.3%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으로 고객 자금 유치에 나섰다.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는 ‘DreamBig 보통예금’의 금리를 높이고 적용 한도도 확대해 여유자금을 단기간 운용하려는 고객의 이자 혜택을 늘렸다.
DB그룹 계열 DB저축은행은 10월 17일부터 ‘DreamBig 보통예금’의 최고금리를 기존 연 3.2%에서 연 3.3%로 인상하고, 해당 금리 적용 한도를 기존 7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DreamBig 보통예금’은 예치기간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한 수시입출금식 상품이다.
만 19세 이상 개인고객이라면 모바일 앱 또는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1인 1계좌로 운영된다. 별도의 급여이체나 카드 사용 등 조건 없이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신규 고객뿐 아니라 기존 가입 고객에게도 변경된 금리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예금액 중 1억원 이하 금액에는 기본금리 연 3.3%를 제공하며, 1억원 초과 10억원 이하 구간은 연 1.5%, 10억원 초과 금액에는 연 0.5%의 금리가 적용된다.
최고금리와 적용 한도를 함께 높여 여유자금을 유동적으로 운용하려는 고객의 이자 혜택을 확대했다.
DB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여유자금을 보다 유연하게 운용하면서도 높은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금리 인상과 적용 한도 확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금 운용 수요에 맞춘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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