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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도심 속 장애예술인 작품 59점 특별전 개최
- 거리에서 만난 장애예술인 작품 모은 충무아트센터 특별전 후원
장애예술인 일자리 창출과 도심 경관 개선으로 일석이조 사회공헌활동 펼쳐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서울 도심 곳곳의 전력설비 지상기기함을 장식했던 장애예술인들의 작품이 전시장에 모였다. 평범한 거리 시설물을 예술 공간으로 바꾸는 동시에 장애예술인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해 온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사업이 특별전으로 이어진 것이다.
신한라이프는 오는 21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거리 아트갤러리 특별전'을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중구 일대 지상기기함에 부착된 장애예술인 작품 가운데 59점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거리 아트갤러리는 장애예술인에게 작품 제작을 의뢰하고 완성된 작품을 도심 공공시설물에 전시하는 사업이다. 장애예술인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면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한라이프는 2024년부터 공공기관 등과 협약을 맺고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과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도시 미관을 해칠 수 있는 지상기기함에 예술적 디자인을 더해 거리 경관을 개선하고 작품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지난 16일 열린 특별전 개막 행사에는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과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이재호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장, 문중호 중구장애인복지관장, 하상진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애예술인 9명과 가족을 포함해 총 30여 명이 자리했으며, 참여 작가 소개와 축하 행사 등이 진행됐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이 장애예술인들의 작품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작품에 담긴 의미와 감동을 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따뜻한 채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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