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년까지 특화 크리에이터 10만명 육성
22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2030년까지 커머스 특화 크리에이터 10만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같은 기간 모바일 콘텐츠 커머스(라이브·숏폼·크리에이터 커머스 합산 수치) 내 크리에이터 커머스 취급고 비중은 50%까지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 CJ온스타일의 크리에이터 커머스 취급고 비중은 9%였다.
크리에이터 커머스는 크리에이터의 콘텐츠와 팬덤을 상품 발견부터 구매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최근에는 콘텐츠를 통해 상품을 발견하고, 크리에이터의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매하는 발견형·관계형 쇼핑이 새로운 소비 방식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해외에서는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있다. 일례로 북미의 경우는 LTK, ShopMy 등 크리에이터의 상품 추천과 브랜드 협업, 수익화를 지원하는 플랫폼이 급성장 중이다. 국내도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나 이를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키울 커머스 인프라가 부족하다.
이를 위해 CJ온스타일은 엔드투엔드(End-to-End) 사업 모델을 구축했다. 이는 상품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판매·물류·CS까지 일괄 지원하고 광고·제휴 마케팅·공동구매·브랜드·글로벌 진출 등 크리에이터의 사업 영역 확장을 지원한다.
CJ온스타일이 크리에이터 커머스에 관심을 갖는 것은 국내 TV홈쇼핑 시장의 한계 때문이다. 한국TV홈쇼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홈쇼핑 7개사의 TV방송 매출(데이터홈쇼핑 포함)은 2조618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1년 3조171억원과 비교하면 13.2% 감소한 것이다.
성동훈 CJ ENM 커머스부문 플랫폼본부장은 “CJ온스타일의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과 데이터·인공지능(AI) 역량을 결합해 신뢰와 전문성에 기반한 크리에이터 커머스의 새 기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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