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612건, 전국 지역 중 가장 많이 거래 사진:연합뉴스부동산대책에서 비교적 규제가 자유로운 오피스텔이 풍선효과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월 25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을 조사한 결과, 지난 7월 전국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8월 24일 기준 4504건으로 지난해 동월 2742건 대비 1762건 증가했다. 지난 7월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2006년 관련 통계가 공개된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국에서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서울로 24일 기준 총 1612건이 거래됐다. 이어 경기가 1215건, 부산 493건, 인천 452건 등이 뒤를 이었다. 7월 매매 가격도 6월 대비 증가했다. 7월 전국 오피스텔 전용면적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1647만원으로 6월 1557만원 대비 90만원 상승했다. 약 5.8% 증가한 수치다.
매매 거래가 가장 많았던 서울의 경우 7월 오피스텔 전용면적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2476만원으로 전달 2446만원 대비 30만원 상승했다.
- 라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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