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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전셋값으로 내 집 마련 ‘공공분양 특별공급’

[대림산업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전셋값으로 내 집 마련 ‘공공분양 특별공급’

쾌적한 공기 유지하는 스마트 시스템… 송산그린시티·신안산선·서해선 수혜 기대
수도권 광역 교통망과 대규모 신도시 개발이 예정된 경기도 화성에 공공분양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림산업이 화성남양뉴타운 B-11블록(남양읍 남양리 2195 일대)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이다. 화성남양뉴타운은 약 257만㎡ 부지에 3만9000여명을 수용하는 도시개발사업 구역이다. 단지는 이곳 첫 1군 브랜드다. 지하 3층~지상 18층의 8개 동, 총 606가구 규모다. 전용 65㎡ 154가구, 75㎡ 190가구, 84㎡ 262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설계엔 라이프스타일과 주거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개발한 주거공간 플랫폼(C2 하우스)을 적용했다.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 미세먼지 신호등, 미스트 자동분사 시설 등이 미세먼지를 줄이고 실내 공기를 맑게 유지한다.

커뮤니티 시설로 지역 최초 사우나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힐링텃밭·그린카페·스포츠센터(피트니스·GX룸·실내 골프연습장)·에듀센터(독서실·스터디룸·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학원차량 드롭오프존, 실내 놀이터가 있는 맘스스테이션 등도 마련한다. 건물은 제로 에너지 인증과 에너지 효율 1++등급으로 지어진다. 단지 안엔 중앙광장과 수경시설을, 단지 밖엔 무봉산 연결 산책로를, 단지 앞엔 근린공원과 남양푸른건강뜰 체육공원을 만들 예정이다.
 분양가 저렴하고, 특별공급으로 80% 분양
주변 교통망은 사통팔달이다. 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마도 IC, 77번 국도, 313번 지방도(화성로) 등을 이용해 안산, 마도 일반산업단지, 경기 화성바이오밸리를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인근에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노하·장안·쌍송·온장·동문 산업단지 등이 있으며 안산 반월공단과 평택 삼성반도체공장도 오가기 편해 집과 직장이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로 안성맞춤이다.

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주택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이다. LH가 토지를 제공하고 건설사가 시공 후 분양한다. 분양가가 저렴하고 80%를 특별공급으로 분양해 화성·수원·안산 지역 전세살이 무주택자에겐 내 집 마련 기회다.

주변에 개발 호재가 많다. ▷여의도 19배 면적에 리조트·골프장·연구개발·산업·주거시설 등으로 이뤄진 복합도시 송산그린시티(2030년 완료 예정) ▷서해선 복선전철인 화성 시청역(2022년 예정) ▷제2외곽고속도로(2021년 예정) ▷신안산선(경기 안산·시흥~서울 여의도. 2024년 예정) ▷발안~남양 고속도로(화성 남양읍~팔탄면) 등이 한창 추진 중이다.

견본주택은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232-4번지에 있으며 홈페이지에선 사이버주택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306-0606.

-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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