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환율 마감] 위험 선호 심리 회복…원달러 하락 마감
- 코로나19 재확산 부담 여전…박스권 등락 이어져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글로벌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되면서 달러 약세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원 내린 1117.3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보다 2.1원 내린 1116.5원으로 출발했다. 바이든 정부의 추가 경기 부양책과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심리가 되살아난 덕분이다. 지난밤 뉴욕 증시에서는 기업 실적 발표 기대감이 더해지며 3대 지수가 사흘 만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장중 달러화 약세와 위안화 강세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1114.2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하지만 1110원대 중반에서 등락하는 등 박스권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다.
글로벌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됐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부담이 됐기 때문이다. 아시아 외환 시장 전반에서 달러화 흐름을 주시하며 박스권 하단에서 결제 수요가 나타나기도 했다.
정지원 인턴기자 jung.jeewon1@joongang.co.kr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원 내린 1117.3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보다 2.1원 내린 1116.5원으로 출발했다. 바이든 정부의 추가 경기 부양책과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심리가 되살아난 덕분이다. 지난밤 뉴욕 증시에서는 기업 실적 발표 기대감이 더해지며 3대 지수가 사흘 만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장중 달러화 약세와 위안화 강세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1114.2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하지만 1110원대 중반에서 등락하는 등 박스권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다.
글로벌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됐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부담이 됐기 때문이다. 아시아 외환 시장 전반에서 달러화 흐름을 주시하며 박스권 하단에서 결제 수요가 나타나기도 했다.
정지원 인턴기자 jung.jeewon1@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임상 업데이트] LG화학, 경구용 희귀비만 신약 2상서 체중 감소 효과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몬스터월도 문제 없었다, 괴력의 디아즈 "생애 첫 홈런더비에서 우승이라니" [올스타전]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내년 실업급여 하한액 月198만1440원…상한액 넘는다(종합)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이음·헬리오스…대형 PEF 자리 메꾸는 중소형 PEF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형인우 대표, "엔솔바이오 디스크치료제 美 임상3상 청신호"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