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이슈]대원제약, 코로나19 백신으로 인한 해열·진통제 판매 증가에 4%대 상승
대원제약의 주가가 21일 오후 전 거래일 대비 4.72%(750원)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한 해열, 진통에 효과가 있는 제품들의 판매가 늘었기 때문이다.
대원제약의 해열, 진통에 효과가 있는 제품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가로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리포트에서 대원제약의 2분기 매출액은 893억원으로 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별도기준으로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4%, 영업이익은 13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0.4%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지난 5월에 인수한 건강기능식품 업체인 극동에이치팜의 실적이 반영된 연결 매출액은 365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두현 인턴기자 kim.doohyeon@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원제약의 해열, 진통에 효과가 있는 제품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가로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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