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이슈] '델타 변이' 바이러스 전 세계 확산세에 씨젠, 장초반 강세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에 진단키트 대장주인 씨젠의 주가가 급등했다.
28일 10시 5분 현재 씨젠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34%(2800원) 오른 8만6700원에 거래 중이다.
씨젠의 주가는 지난주 21일 16.36%, 23일에는 18.27% 급등했다. 25일 씨젠의 주가는 약간의 조정을 받았지만 이날 장 초반 다시 상승했다.
최근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로 브라질, 인도, 덴마크 등 세계 각국에서 확진자가 늘고 있다. 이에 진단키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도 올해 씨젠이 상장 이후 첫 분기배당을 결정한 것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중간배당 기준일은 오는 30일이지만 이틀 전인 오는 28일까지 해당 주식을 사야 중간배당을 받을 수 있다. 주당 배당금과 지급일정 등은 추후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김두현 인턴기자 kim.doohyeon@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8일 10시 5분 현재 씨젠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34%(2800원) 오른 8만6700원에 거래 중이다.
씨젠의 주가는 지난주 21일 16.36%, 23일에는 18.27% 급등했다. 25일 씨젠의 주가는 약간의 조정을 받았지만 이날 장 초반 다시 상승했다.
최근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로 브라질, 인도, 덴마크 등 세계 각국에서 확진자가 늘고 있다. 이에 진단키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도 올해 씨젠이 상장 이후 첫 분기배당을 결정한 것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중간배당 기준일은 오는 30일이지만 이틀 전인 오는 28일까지 해당 주식을 사야 중간배당을 받을 수 있다. 주당 배당금과 지급일정 등은 추후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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