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마감시황] 카카오뱅크·삼성전자 하락…셀트리온 3형제 상승 마감
- 코스피, 코스닥지수 모두 소폭 하락세로 마감
엘앤에프 대규모 테슬라향 수주 전망에 5%↑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는 시총 1위 삼성전자는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에도 0.14% 떨어지며 마감했다. SK하이닉스(-1.78%)와 네이버(-1.27%)도 하락했다. 카카오뱅크는 오늘부터 연말까지 일부 신용대출을 중단하기로 한다는 소식에 5% 내렸다.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 대출을 제외한 고신용 신용대출 및 직장인 사잇돌대출, 일반 전·월세 보증금 대출의 신규대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장 초반 상승 출발했던 셀트리온은 5.16% 오르며 마감했고, LG화학도 2차전지 소재 중심으로 한 성장 기대감에 3% 넘게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03% 내린 953.11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04억원, 1133억원을 팔아 치웠고, 개인은 3484억원 사들였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2% 넘게 올랐다. 양극재 업체 엘앤에프도 테슬라향 수주 규모가 5조 원대로 전망되면서 5.61% 올라 강세를 보였다.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는 테슬라 자체 배터리 생산을 위한 밸류 체인을 형성하고 있어, 테슬라 자체 배터리 생산 시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펄어비스(-2.98%), 카카오게임즈(-2.97%)는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신수민 기자 shin.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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