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내는 글로벌 시장의 디지털 전환, 한국도 쫓아야 [체크리포트] -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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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내는 글로벌 시장의 디지털 전환, 한국도 쫓아야 [체크리포트]

코로나19 이후 미국의 디지털 전환 속도 돋보여

 
 
코로나시대 비대면 면접 [중앙포토]

코로나시대 비대면 면접 [중앙포토]

 
우리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촉구하는 보고서가 나왔다. 코트라의 트렌드 리포트 ‘포스트 팬데믹시대, 누가 살아남을 것인가-미국의 디지털 전환 동향’에 따르면 세계 각국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가 더디게 진행되던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바꾸는 기폭제가 됐다는 거다.  
 
이는 관련 조사에서 잘 드러난다. 세계경제포럼은 디지털 전환 보고서를 통해 ‘세계는 코로나19를 거쳐 디지털 세상으로 가고 있다’고 단언했다.
 
특히 미국의 디지털 전환 속도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미국 진출을 고려하는 우리 기업들이 눈 여겨봐야 할 조사 결과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에 따르면 미국의 교육, 소매 및 제조 업종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디지털 전환 부문에서 상당한 수요가 점쳐진다. 특히 소매 업종은 2020년 733억6400만 달러에서 2025년까지 1901억2900만 달러로 연평균 21.0%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 금융 서비스 및 보험 업종은 예측기간 13.3%의 연평균 성장률로 2020년 843억2400만 달러에서 2025년 1572억830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 분야는 예측기간 22.6%의 가장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의료 부문의 디지털 전환도 가속화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전자 의료 기록 및 의료 정보 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분석과 같은 디지털 전환이 점진적으로 이뤄지는 추세다.
 

이승훈 기자 lee.se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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